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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절판되었을 당시 최고가 20배가 넘는 26만 원에 거래되던 책이라고 한다. 책은 230 page 정도 되는데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종종 꺼내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최소 300 page 이상되는 책을 선호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너무 짧은 책들은 내용이 부실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중요한 내용 위주로 적혀 있어서 '잘 쓴 책이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데에 가장 중요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태도'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저자는 고등학교 때부터 장사와 사업을 하면서 많은 부자들을 만났는데, 이론이 아닌 현실에서 실제 부자들 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전에 보았던 '이웃집 백만장자' 책의 내용과 겹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미디어에서 '있어 보이는' 부자들의 모습을 자주 접하고는 한다. 하지만 저자는 보이는 것과 실제 부자들의 모습은 다른 점이 많으며, 무엇보다도 실제 부자인 사람들은 '바른 태도'를 통해 부자가 된다고 주장한다.


 

2023.01.20 - [2000자를 쓰는 힘! : D] - 이웃집 백만장자(저자: 토머스 J. 스탠리)

 

이웃집 백만장자(저자: 토머스 J. 스탠리)

이 책은 부자학의 권위자 토머스 J 스탠리 박사가 20여 년간 1천 명의 부자들을 추적 조사한 최초의 백만장자 보고서이다.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봤을 때 분명 부자들은 분명 화려하고 멋진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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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또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후에 저자만큼은 아니지만 사회에서 성공하신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저자의 주장과 마찬가지로 내가 느낀 부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디어와 상식과 실제 부자의 모습은 많이 다르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일명 '금수저'로 태어나거나 뛰어난 재능을 가졌을 때 부자가 되기 쉽지, 평범한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는 현실에서 실제 부자들의 모습을 보고, 다양한 책들을 보면서 이러한 통념들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특히 내가 전에 읽은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앞부분에 백만장자들에게 '성공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에 대해 설문한 내용이 나온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나 다른 재능이라고 많이들 예상했지만, 많은 부자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정직'과 '성실'의 가치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한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자에 대해 부정직하게 돈을 벌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이 책뿐만 아니라 많은 책들에서는 소수의 부정직한 부자가 있을 수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큰 부를 축적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한다. 

 

 

2023.01.06 - [2000자를 쓰는 힘! : D] -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저자: 강규형)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저자: 강규형)

이 책은 9년간 스테디셀러라고 불리는 만큼 많은 사람의 인생 책으로 뽑히는 책이다. 이 책은 2013년도에 출간되었는데, 다이어리 작성 예시가 정말 잘 정리되어있어서 책값이 아깝지 않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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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 책에서 공감되었던 부분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점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성공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종종 '당연히' 부자가 밥을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큰 것 같다. 물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성공한 경우 그 감사를 나누는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아무 관련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부자가 돈이 많으니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노력하지도 않았지만 좋은 것은 나누어야 한다'는 논리는 매우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계급사회여서 약한 사람들을 짓밟고 돈을 번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자유 시장경제를 따르는 사회이므로 법을 어기지 않는 이상 개인이 노력해서 얻은 부이므로 부자에게 '분배'를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반대로 '개인주의'는 나 자신과 내 재산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과 그 사람의 재산 또한 소중하므로 존중하게 여기는 태도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태도의 차이는 단기간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2023.01.05 - [2000자를 쓰는 힘! : D] - 돈의 속성(저자: 김승호)

 

돈의 속성(저자: 김승호)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 '돈의 속성'이라는 제목이 세속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 오히려 건전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각종 드라마나 미디어에서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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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내가 기억하는 한 초, 중, 고를 다니며 학교에서 '부자'의 이미지는 악하고 '가난한 사람'의 이미지는 선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내가 대학교에 들어와서 실제 부자와 빈자의 모습을 봤을 때 혼란함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악한' 부자와 '선한' 빈자가 있었지만, 대다수의 경우는 반대가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열심히 노력하거나 일하지 않고 정부의 도움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이(일반화하는 의미는 아니다) 아무 이유 없이 부자를 욕하는 경우도 종종 봤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바른 태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계급사회가 아닌 자유 시장경제를 따르는 민주주의에서 살고 있다. 이 사회에서는 개인의 사유재산이 보호되며,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열심히 일한 보상을 개인이 누릴 수 있다. 저자의 주장처럼 이러한 사회에서 바른 생각과 태도를 갖고 있지 않는다면 평생을 의존적으로 살거나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힘들거라 생각한다. 또한 다른 사람이 수고해서 얻은 재물은 그 사람의 소유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거나 빼앗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나는 저자의 주장처럼 '바른 태'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와 같은 이야기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의외로 미디어에서는 실제의 모습을 왜곡하여 잘못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타당한 근거 없이 '부자'는 부정직하게 벌었거나 무례하며, 악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게으름을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같은 환경에서 자랄 수는 없고 빌게이츠가 말한 대로 세상은 '불공평'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극도로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정당한 부를 이룬 사람도 있고, 부자였지만 현실에 안주하다 가난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무엇이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보다 불리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큰 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좋은 기회들이 생기리라고도 예상한다. 어쩌면 이 책은 어린 나이에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빠르게 바른쪽으로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s://youtu.be/Br9JvxB5vvU

 

 

 

https://youtu.be/vbg69Q-gj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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