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사의 신이다(저자: 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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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자를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해당 영상에는 저자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경제적 자유를 이룬 모습이 나온다. 솔직히 나 자신도 저자처럼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경우 성공하기 힘들 거라고 평상시에 생각을 많이 했다. 또한 요즘 우리나라 젊은 분들이 '흙수저론'을 이야기하며 안 좋은 환경에서 성공하기는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종종 본다. 물론 상당 부분 일리 있는 이야기이지만,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본인 삶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모든 사람들의 상황에 대입할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저자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치열하게 살면서 인생의 여러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도전을 주는 것 같다. 저자는 목표로 하던 프랜차이즈를 200억 원에 매입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을 때 순간 허무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장님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의 책을 보면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강조하는 게 느껴진다. 특히나 장사를 할 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한 끗 차이 같아 보여도 다른 결과를 내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한 가지 예로 저자가 장사할 때 가게 불을 24시간 켜놓았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는 사람들이 가게에 대해 신뢰감을 주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보통 회사원들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해진 경우가 많지만, 가게를 운영할 때에는 잠자는 시간까지도 줄여가면서 일을 해야 한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힘든 삶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가게 운영 초반에 치열하게 살아 기반을 닦아놓으면 이후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왔을 때 일반 직장인과 다르게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저자가 살아온 삶의 경험을 봤을 때 나도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있는지 반성이 되었다. 보통의 사람들이 직장을 다닐 경우 정해진 시간에 일하고 안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저자가 치열하게 삶으로써 본인만의 삶을 개척하고 누림으로써 느끼는 보람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자기 계발서들을 읽으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도전하고 실패해야 한다는 내용을 많이 본다. 나 자신도, 많은 사람들이 머리로는 아는 내용이지만 스스로를 강하게 훈련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의 치열한 삶의 경험들은 많은 도전과 용기를 주는 것 같다. 최근에 나 스스로 느끼는 답답함이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에서 느낀 부분인 것 같았다. 그래서 나의 생활 루틴에서 나 자신을 성장하는 것들을 더 많이 계획하고 실행해 봤다. 그 결과 평상시보다 더 일하기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답답한 마음이 점쳐 옅어져 가는 게 느껴졌다. 그런 경험을 하며 사람은 안주해 있기보다도 도전하고 성장하는데 더 큰 행복을 느낀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현재 작성하는 독서 서평도 그러한 시도의 일종이다. 글을 작성하는데 평상시보다 더 많은 에너지들이 쓰이지만, 나 스스로 사고가 확장되고 깊어진다는 느낌이 주는 행복감은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과 비교할 수 없는 것 같다.

저자가 일하는 장사와 내 직무가 같지 않아서 이야기를 모두 받아들이는 건 힘들지만, 저자의 삶의 태도만큼은 본받고 실행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 중에 '일하는 시간을 늘려라'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근무 시간은 물론이고 그 외의 시간들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가지 분야뿐만이 아니라 부업으로도 다른 분야를 배워 나만의 무기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 한 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 하고도 보름이 지났다. 그간 나는 목표로 삼은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서평을 꾸준히 작성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포스팅뿐만 아니라 꾸준히 운동을 하고, 직무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보기에는 별거 아닌 행동들로 보이지만, 저자처럼 일하는 시간을 늘리고 다양하게 도전할 때 연말에는 성장한 내 자신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더불어 저자의 주장처럼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자처럼 목표한 것을 이루었을 때 나와 같이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youtu.be/kVGeFPKW7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