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라라 브레드' 창업자인 강호동 대표의 자서전이다. 책을 구매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건 유튜브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책 2천권 읽고 100억대 CEO 되다'라는 영상을 보고 나서이다. 최근 몇 년 전에 '헬조선'이나 '금수저론'이 유행한 것과 같은 상황에서 가난한 사람이 기업을 일구어냈다는 사실이 놀랍게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저자뿐만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이 독서를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분이어서 뜻깊게 느껴졌다. 저자는 '혈우병'이라는 희소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집도 가난하고 좋지 않은 상황에 노출되어 있어 학교 성적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헬렌 켈러'의 전기를 읽고 나서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게 된다. 헬렌 켈러는 눈이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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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6.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