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교세라 그룹의 회장이자 '왜 일하는가?' 책으로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의 저서이다. 나는 저자의 다른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대체로 인생의 주요한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일과 인생의 결과는 한 사람의 사고법과 열의와 능력을 곱한 값이라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 똑같은 열의와 능력을 갖춰도 사고법이 마이너스냐 플러스냐에 따라 일과 인생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독자에게 묻는다. 어떤 일을 할 때 개인의 마음가짐과 선한 동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뜻이다. 저자는 유독 이타적인 삶을 강조하는데, 이기주의가 팽배한 요즘과 같은 시대에 많은 울림을 주는 것 같다. 저자는 인생에서 좋..
2000자를 쓰는 힘! : D
2023. 1. 10.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