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의 일 문화를 만드는 우아한 형제들의 '피플실'에서 하는 일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는 이 피플실의 컬처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서 이곳에서 '행복한 구성원이 좋은 서비스를 만든다'는 창업자의 철학을 어떻게 실현하는지 설명한다. 배민에서는 다른 회사와 다르게 구성원들이 보다 더 회사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다고 한다. 그 예로 업계 최초 주 32시간 유연근무제 도입, 무제한 도서 구입비 지원, 전사 재택근무 시행 등 다른 회사들과 다른 정책들을 펼쳤다고 한다. 뛰어난 구성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자유를 주는 게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걱정과는 다르게 배민은 202..
2000자를 쓰는 힘! : D
2023. 2. 19.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