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일의 중요성, 다시 말해 '노동의 중요성'에 대한 나의 생각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 어린 시절의 나는 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그 이유는 학교에서, 그리고 미디어에서 아무리 일해도 살아가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대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던 것 같다. 특히 일에 대한 관점이 정반대로 바뀌게 된 것은 내가 일을 정식으로 시작한 이후인 것 같다. 그간 부모님께 용돈을 받다가 일을 해서 그에 대한 대가로 월급을 받았을 때 기분이 정말 이상했다. 왜냐하면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수험생활을 했기에 완벽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시킨 일만 제대로 하면 그에 대한 대가로 돈을 주었기 때문이랄까. 내가 기억하는 첫 월급은 대략 170..
일상의 생각들ㅎㅎ
2023. 3. 24.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