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2000자를 쓰는 힘'의 저자로 유명한 사이토 다카시의 저서이다. 저자가 쓴 책들을 읽을 때면 다른 책들과 다르게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어서 좋은 것 같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20대를 보내며 느낀 '혼자만의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쓴 책인데 현재 나의 상황과 잘 맞는 것 같아서 공감이 되었다. 나 역시 MBTI 성격상 E(외향형)인 성향이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힘들어했다. 하지만 20대 후반이 되어보니 항상 옆에 사람이 있을 수는 없고, 어떠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결국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물론 우울증이 있거나 힘든 경우에는 누군가 옆에 있어주는 것이 필요하고 큰 힘이 될 것이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이런 고독의..
2000자를 쓰는 힘! : D
2023. 3. 8. 11:01